목차
* 1. 이더리움 클래식 개요
* 2. <더 다오> 해킹사건
* 3. 이더리움 클래식 호재
* 4. 이더리움 클래식 전망
이더리움 클래식(Ethereum Classic)은 스마트 계약을 실행하는
분산 컴퓨팅 플랫폼으로 비탈리 부테린이 개발한 이더리움(Ethereum)에서
하드 포크(Hard Fork)되어 분리된 암호화폐입니다.
* 하드 포크란? - 기존 블록체인 프로토콜의 보안상 취약점을 보안하기 위해 기존 블록체인과 호환되지 않는
새로운 블록체인으로 분리하는 것,
이더리움 클래식이 새로 생겨난 이유는 바로 이더리움 개발자 '비탈리 부테린'이 설립한
디지털 분산형 자율 조직 '더 다오(The DAO)'가 해커로의 공격을 받은 사례 때문입니다.
해커들은 '더 다오(The DAO)'의 스플릿(split)이라는 환불기능의 취약점을 이용하여 360만 개에 달하는
이더리움을 본인의 계좌로 옮기는 데 성공하였습니다. 당시 시가로 계산하면 600억 원이 넘는 어마어마한 거금이며
현재 시가로 계산하면 대략적으로 2조 원을 넘어가네요.
그런데 '더 다오(The DAO)' 에선 스플릿 기능 작동 후 48일 이후에 인출이 가능한데
27일째 되는 날 재정 담당팀에 의해 이 사실이 발각되면서 다행히 해커의 지갑으로 들어가지는 않았습니다.
이러한 피해로 '더 다오(The DAO)'는 소프트 포크(Soft Fork)로 해커의 계좌를 영구 정지시키려 하였는데
해커들에 의해서 디도스(DDOS) 공격을 포함한 어택 벡터 예고가 밝혀지면서 실패하여
* 소프트 포크란? - 기존 블록체인을 똑같이 복사하여 수정하는 업데이트로 하드 포크와 다르게
기존의 블록체인과 호환이 가능한 이름 그대로 가벼운 업데이트
2016년 7월 20일 해커의 계좌에 있던 이더리움을 복구시킨 블록체인을 네트워크에 공표하는
하드 포크(Hard Fork) 방식으로 진행되면서
이더리움(Ethereum)과 이더리움 클래식(Ethereum Classic) 두 가지로 분리되었습니다.
이더리움(Ethereum)과 이더리움 클래식(Ethereum Classic)의 차이점
위에서 언급한 것처럼 이더리움을 하드 포크 하여 생성된 이더리움 클래식은 기존 블록체인과
호환되지 않으며 다양한 차이점을 보유하고 있는데
초창기 해커의 공격으로 인해 분리된 이더리움 클래식(ETC)은 완전 초창기 이더리움 버전으로
약간의 보수의 성향을 띄고 있으며 아직까지 채굴이 가능하지만,
2.0 이더리움은 지속적으로 꾸준하게 업데이트를 해왔으며 진보의 성향에 가까우며
클래식과는 합의 프로토콜을 PoW에서 PoS로 전환하여 채굴이 불가능하다는 차이가 있습니다.
이더리움 클래식 (Ethereum Classic)
시가총액 : 4,722,855,301,526
순 위 : 35위
시 세 : 40,604원
최대 공급량 : 210,700,000 ETC
유통 공급량 : 116,313,299 ETC (55%)
합의 프로토콜 : PoW
공식 웹사이트 : ethereumclassic.org/
아무래도 뿌리는 이더리움과 같기 때문에 이더리움에서 실행 가능한
스마트 컨트랙트는 클래식에서도 실행할 수 있으며 '더 다오 해킹 사건'을 제외하고서도
이후 이더리움 클래식만의 색채를 위한 채굴자들의 합의가 지속적으로 이행되고 있었으며
생산량 감소 알고리즘으로 최대 217M ETC로 발행량이 제한되어 있고, 합의 프로토콜은 PoS로
전환하지 않고 PoW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좋은 상승세를 보이던 알트코인들의 연속적으로 하락하는 혼돈의 카오스 장에서도
이더리움 클래식은 메이저코인으써 굳건하게 상승하며 1주일 사이에 82.50% 상승률을 기록하였는데
과연 어떠한 호재가 재료로 작용하였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황금손 캐시 우드의 아크인 베스트먼트 투자
최근 글로벌 최대 가상 장산 거래소인 코인베이스가 나스닥에 상장되었는데,
"테슬라 주가를 예측"으로 유명세를 얻은 황금손 캐시 우드의 아크 인베스트먼트(ARK)가
테슬라 투자 비중을 줄이면서 코인베이스에 투자를 늘리고 있다고 전해져
코인 시장의 상승을 기대하는 여론이 형성되었습니다.
( 상승이 아니라 오히려 하락하고 있으며 예측불가의 시장을 보이고 있죠?)
더구나 글로버 최대 가상 자산 운용사 그레이 스케일의 포트폴리오 구성 종목을 보면
가장 많은 투자가 이루어지고 있는 순위에서 비트코인(BTC)과 이더리움(ETH)의 뒤를 이어
이더리움 클래식(ETC)이 3위을 차지하며 큰 인기를 누리고 있으며
그레이스케일 포트폴리오는 암호화폐 시장에서 가장 규모가 큰 투자 신탁회사로써
많은 기관투자자들을 고객으로 보유하고 있어 믿을 수 있어 많은 고객들에게 착한 수익률을 안겨주고 있습니다.
www.bybt.com/Grayscale ( 그레이 스케일 포트폴리오 )
최근 코인 시장은 3월 분장을 넘어 4월로 접어들면서 엄청난 하락장이 이어지고 있으며
8400만 원까지 상승하였던 비트코인은 현재 6800만 원대까지 하락하며 다른 알트코인 조차도
힘을 못쓰고 있는 상황인데 그중 이더리움 클래식과 같은 메이저 코인들은 잘 버텨주었습니다.
위에서 언급한 '그레이스케일 인베스트먼트(Grayscale Investment)'는 세계 최초로 비트코인 투자 펀트를
만들었는데 2021년 상반기 안으로 새로운 암호화폐 펀트 5개를 출시하겠다고 밝히면서
대형기관들의 지속적인 관심을 받고 있기도 합니다.
아직 새로운 펀드에 어떤 암호화폐를 사용할지 정확하게 밝혀지지 않았지만
이더리움 클래식, 제트 캐시 등 다양한 화폐들을 취급하고 있습니다.
이클을 비롯한 다양한 하드 포크 코인들은 세자리 숫자의 상승세를 보이고 있지만 투자에 주의해야 한다는
전문가들의 의견이 많은데, 왜냐하면 하드 포크로 분리된 지 몇 년이 지났지만 시세 차이가 굉장히 크게
벌어진 것은 솔직히 말해 플랫폼 선점에서 실패했다고 볼 수 있기 때문이며
다른 김치 코인과 알트코인처럼 가끔 급등세를 보일 수는 있지만 장기적으로 들고 있을 만한
코인은 아니라는 의견이 많습니다.
저도 동의하는 부분이긴 하지만 선택은 개인의 몫이니 잘 판단하시고 현명한 투자 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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