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식거래상식 - 주식차트 보는 법 ( 일봉, 주봉, 년봉, 분봉 ) / 주식버블(거품경제)

이전 포스팅에서는 주식 캔들에 대해서 설명드렸었습니다.

이번에는 주식차트의 기본 종류 및 개념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우선 주식 차트를 공부하기 위해서는 이전에 말씀드린 캔들에 대해서 확실히 이해하고 오셔야 합니다.

캔들이란 거래된 가격의 변화를 나타내는 지표입니다.

 

주식 캔들 바로가기 -> https://do-ku.tistory.com/29

 

 

 

 

 

봉차트란 주식을 분석하는 전 세계 분석가들이 제일 많이 활용하고 분석하는 가격 분석 차트입니다.

 

봉이란 장 시장의 가격(시가), 장중 최고 가격(고가), 장중 최저 가격(저가), 장 마감 가격(종가)을 표시한 막대 모양입니다.

주식시장에서 결정되는 주식의 가격은 매수세력과 매도세력이 팽팽한 힘싸움은 결과물이라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봉은 일정한 기간 동안 매수와 매도 두 세력이 힘싸움을 한 과정과 결과를 그래프로 나타내고 있습니다. 그래서 외국인과 각 기관에 비해 가격을 좌지우지할 수 없는 일반투자자들은 봉차트를 파악하고 분석하여서 매수와 매도 중 어느 쪽에 투자를 해야 할지 판단하여 수익을 얻으셔야 합니다.

 

주식 차트의 종류

일봉 차트

( 일봉 차트란 하루 동안 성사되었던 거래들을 하나의 캔들로 만들어 나타낸 차트입니다. )

 

 

일반투자자들이 제일 많이 보기도 하는 차트이며 어느 종목의 고점과 저점, 저항선, 매물대 등등의 현재 위치를 파악하여서 현재 가격의 위치가 어디쯤에 있는지 판단하셔야 합니다.

 

주봉 차트

( 주봉 차트는 일주일간 이루어진 거래된 가격을 한 개의 캔들로 나타내는 차트입니다. )

 

 

 

위 사진을 보시면 앞선 설명드린 일봉 차트보다 더 간소화되어서 보이는 것을 파악할 수 있습니다.

 

그 이유로는 일봉 캔들에서는 5개로 표현되지만 주봉 차트는 그 5개를 한 개로 표현되기 때문입니다.

만약 공휴일(빨간 날)이 없다고 가정한다면, 월요일은 시초가가 주봉의 시초가가 되고, 금요일의 장 마감 가격이 주봉의 종가가 됩니다. 일봉 차트로는 파악하기 힘든 살짝 더 넓은 범위에서 차트를 파악할 수 있어 더 큰 추세를 분석하여 확인할 수 있습니다.

 

월봉 차트

( 월봉차트는 1달간 이루어진 거래 가격을 캔들로 나타낸 차트입니다. )

 

 

 

대략 22개의 일봉 캔들이 한 개의 월봉 캔들로 만들어집니다. 주봉으로 생각한다면 4 ~ 5개의 주봉 캔들이 한 개의 월봉 캔들로 만들어집니다. 1년 단위의 넓은 흐름을 파악하기에 매우 적합한 차트입니다.

 

일반적으로 월초나 월말에 월봉 캔들을 분석하여 이번 달에 상승할 것으로 추정되는 종목을 선별할 수 있습니다.

 

연봉 차트

( 연봉 차트란 1년 동안 거래되었던 모습들을 하나의 캔들로 보여주는 차트입니다. )

 

 

 

연봉 차트는 1년 동안 거래되었던 양을 한 개의 캔들로 압축되어서 나타내기 때문에 한 종목을 분석하고 깊게 살펴볼 때는 적합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일봉이나 주봉, 월봉 차트보다 훨씬 더 넓은 흐름을 파악할 수 있어서 주식시장의 전체 종목들을 신속하게 보고 싶을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주식으로 수익을 얻기 위해서는 항상 버블을 찾는 버릇해야 합니다. 그 버블이 붕괴되어버리는 시점을 잘 파악해두셔야 합니다. 주가가 상승하는 모든 주식에는 버블이 형성되는 것은 당연합니다. 버블이 생긴다면 기존의 가치보다 더 상승한 이후에 버블이 생긴 후에 주가는 다시 적정가치로 돌아가게 됩니다.

 

 

버블(Bubble Economy)

버블(Bubble Economy) 이란 거품경제란 뜻으로 주식이나 부동산을 비롯한 시가 자산의 가치가 투기에 의해서 기존의 가치보다 상승하고 자산 가격 상승이 유인되어서 새로운 합작을 이끌고 있는 상황의 경제를 말합니다.

 

예를 들어서 만약 A라는 종목의 주가가 1만 원인데 10만 원가량의 가치로 상승했을 때  A종목에는 강한 버블이 형성되어서 주식의 가격이 급상승하게 되고 상승한 가치인 10만 원보다도 더 이상으로 상승하게 됩니다.

 

그러나 버블현상으로 급상승을 하다가도 어느시점에서 버블은 붕괴되어서 그 호재가 보유하고 있는 가치인 10만 원으로 수렴하게 되는 것입니다. 다시 말해 어떠한 종목이라도 호재가 발생한다면 버블현상으로 인해서 호재만큼만 주식의 가격이 상승하는 차트는 절대 없다는 것입니다.

 

버블(Bubble Economy)은 숨쉬고있는 생명과 같아서 한번 발생하게 되면 급속도로 성장한 다음에 사라지게 됩니다.

그러나 버블마다 성장의 속도와 사라지는 시간이 모두 다르게 발생합니다. 급속도로 성장한 이후 금방 사라지는 버블이라면 이를 보다 더 빠르게 좇기 위해서 분봉 차트를 활용하여서 세밀하게 파악해야 합니다. 반대로 천천히 성장하는 버블이라면 일봉 차트를 활용한 후에 주봉과 월봉을 파악하여 어느 시점에서 버블이 사라지게 될지 예측하여 예상 매매시점을 계산하시면 됩니다.

 

 

 

급등주 즉 급격하게 상승하는 종목을 확인할 때는 거래량을 살피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비트코인을 예로 든다면 비트코인이 급상승하는 시점에 등장하였던 튤립 버블이 있었습니다.

이 튤립 버블이 처음 시작되었을 때에는 거래량이 현저히 적었다면 그러한 버블은 형성될 수 업었습니다.

튤립버블이 생성된 초반의 거래량은 급격하게 상승하였습니다. 또 해당 공급 (종목을 파려는 사람) 은 없고 수요 (사려는 사람) 들만 많아지면서 거래 횟수는 점점 줄어들게 되고 주가는 급등하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상황이 이어지다가 최고점에서는 정말 많은 거래량이 발생하면서 해당 종목을 매수하려는 사람들이 결국 해당 종목을 매수하게 됨으로써 최저점에서 해당 종목을 보유하고 있던 사람들은 그 버블에서 탈출하게 되어서 버블이 사라지게 되었던 것입니다.

 

그래서 어떠한 종목을 확인할 때에는 거래량을 세밀하게 관찰하셔야 합니다. 각 상황에 맞는 캔들을 활용하시면서 그에 맞는 판다를 하셔야 합니다. 급등하는 종목이 있는 날에는 짧은 시간에 평소 비해서 몇 배의 거래량이 발생합니다. 이러한 상황에는 바로 분봉 차트를 확인하여 60분 봉 -> 30분 봉 -> 15분 봉 -> 5분 봉 -> 1분 봉 순서로 줄여나가면서 그 종목의 상태에 맞추어 빠른 판단을 하여 매매를 하셔야 합니다.

 

 

 

 

 

항상 버블의 마지막에는 많은 개인투자자들의 끝이 있습니다.

버블이 붕괴된다는 것은 해당 주식을 최저점에서 가지고 있던 다수의 투자자들이 수많은 양의 주를 팔아 버린 후 탈출하였다는 의미이기 때문입니다. 버블 상황에서 해당 종목을 매수한 개인투자자들은 패닉에 빠지게 되어서 계속해서 물타기만 하면서 오랜 시간 동안 원금만 찾기를 바라는 심정으로 기다리게 됩니다.

하지만 조금이나마 상승될 수 있지만 원금까지 회수할 가능성은 없습니다.

 

그래서 급등주를 확인하실 때에는 단기적은 분봉 차트를 확인하는 것이 좋지만 그 종목의 매물대가 얇은지 여부를 월봉과 주봉으로 꼭 파악하셔야 합니다. 그리고 높은 폭으로 급상승한 종목에서도 일봉 분봉을 통하여 확인한다면 단타를 노리는 투자자들이 그 들어가 있다는 것을 파악하신 후에 거래를 진행하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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