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식거래상식 - 주식 캔들 개념정리 / 양봉,음봉 / 종류 (쉽고 간단한 설명)

주식을 잘하려면 당연히 주식 용어에 대해서 빠짐없이 파악하고 있어야 합니다.

주식 차트의 기본 중에 기본이라고 말할 수 있는 주식 캔들차트에 대해서 설명드리겠습니다.

 

 

우선 주식 캔들에 대해서 말씀드리기 전에 주식의  '틱'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틱'의 개념 이해

주식에서 #주식 틱의 뜻은 예를 들어 1 틱은 1호기를 의미합니다. 호가란 최소 거래단위이며 주식의 가격에 따라 실제 금액 단위가 달라집니다. 일반적으로 주식 매매를 할 때 호가창을 확인하시면 가격은 당연히 변동하게 됩니다. 이때 한 칸 한칸 금액의 변동을 1 틱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호가가격 단위
기준가 거래소(코스피) 코스닥
1000원 미만 1원 1원
1,000 ~ 5,000원 미만 5원 5원
5,000 ~ 10,000원 미만 10원 50원
10,000 ~ 50,000원 미만 50원 100원
50,000 ~ 100,000원 미만 100원 100원
100,000 ~ 500,000원 미만 500원 100원
500,000원 이상 1,000원 100원

 

 

당연히 종목마다 다르기도 하고, 주식 가격에 따라서 1 틱은 변동될 수 있는 점 알고 계시면 됩니다.

만약 주식의 호가가 일정 수준을 넘는다면 코스피와 코스닥에서 적용되는 틱 단위 (호가 가격 단위)에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서 A라는 주식은 50,000 ~ 100,000원 기준 사이에 있다고 가정한다면 호가단위는 100이 됩니다.

보통 차트를 보시는 투자자분들은 틱의 변동으로 저항선과 지지선을 확인하시면서 주식을 상식적인 구간 안에서 인지하려 합니다. 하지만 문제는 시간성이 결여된다는 것입니다.

 

당연히 시간이 기재되어있지만, 시간은 가격의 변동가 비례하지 않습니다. 선물거래를 할 때에도 '틱'이라는 게 존재하며, 이 상황에서 '틱'의 가치를 잘 확인하셔야 합니다. 

 

주식 캔들이란?

주식에 관심이 없던 사람이라도 위 사진처럼 주식 차트를 보신 적 있을 겁니다. 

위 차트에서 빨간색 봉과, 파란색 봉을 캔들이라고 말합니다. 모양이 촛불을 닮았다고 해서 캔들이라는 별칭이 붙었다고 합니다. 주식 캔들은 주식을 분석할 때 가장 중요한 기본입니다. 

 

주가를 일정한 기간 동안 시가와 종가, 고가, 저가로 나누어서 한 개의 봉 형태로 나타내는 것을 주식 캔들이라고 합니다.

 

주식 캔들의 구성

양봉과 음봉

 

 

빨간색 봉은 양봉이라고 말하며 양봉은 구매를 원하는 사람들이 많아지면 만들어집니다.

(구매자 > 판매자 -> 양봉 형성)

가격이 상승하는 모습을 보여주어서 투자자들에게 내 집 마련의 꿈을 꿀 수 있게 해 줍니다.

 

 

파란색봉은 음봉이라고 말하며 판매하고 싶은 사람들이 많아지면 만들어집니다.

(구매자 > 판매자 -> 음봉 형성)

항상 사표를 준비해놓는 직장인들이 사표를 서랍 깊숙이 넣어두고 퇴사 생각을 싹 지워버린다는 무서운 녀석입니다.

 

캔들을 통해서 주식 가격의 변동 흐름을 잘 파악할 수 있기 때문에 주식 차트를 확인할 때는 봉 분석이 기본이라고 생각합니다. 위의 설명으로 양봉과 음봉이 어느 정도 이해가 되셨다면 조금 더 앞으로 나아가 장대양봉과 장대음봉에 대해서 설명드리겠습니다.

 

 

장대양봉과 장대음봉

 

장대 양봉은 말 그대로 길이가 긴 양봉이고, 마찬가지로 장대 음봉도 길이가 긴 음봉을 부르는 말입니다.

 

 

주가가 상승했을 때 양봉이 형성되고, 주가가 하락했을 때 음봉이 형성된다고 위에서 말씀드렸습니다.

상승과 하락의 폭이 5 ~ 6% 이상이 되어서 봉의 길이가 상대적으로 길어졌을 때 장대 양봉과 장대음봉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이 장대 봉을 확인할 때 간단하게 주가의 변동이 심하다고 라고만 생각하시면 안 됩니다.

 

가격 변동성의 시각으로 확일 하였을 때 추세를 전환할 행동을 취할 타이밍이 될 수 도 있으며 주식 가격 변동 추세에 따라서 고가와 저가는 저항선이나 지지선의 역할을 하기 때문이고 장대음봉의 상황이라면 그다음 날은 갭 하락의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습니다. 아니면 장대양봉의 상황을 보인 다음날에는 추가적으로 상승의 가능성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망치형 역망치형

망치형이란 주가가 하락 안 후에 매수세가 강하다는 이유로 상승한 경우를 말합니다.

급락이란 공포의 상황에서 큰 하락이 생겼을 때 저가에서 저렴하게 구매하려는 매수세에 의해서 가격이 지지할 때 자주 발생합니다. 음봉 망치형의 경우에는 매수세가 상대적으로 큰 힘을 내지 못하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그래서 차트 위치에 따라서 종합적으로 생각하여 투자금을 천천히 회수할 판단을 할 수 있습니다.

 

 

망치형과는 반대로 주가가 상승하였다가 매도세가 강하게 보일 때 나오는 경우입니다.

양봉 역망치는 종가가 시세보다 높게 끝난 상황이고, 음봉 역망치는 상승 후에 시세보다 더 하락한 상황을 말합니다.

 

보통 급등이 발생하는 상황에 차익매물이 많이 나오면서 윗꼬리를 만든 후에 역망치가 자주 발생합니다. 하지만 연속으로 역망치가 자주 발생한다면 하락 신호로 의심하고 대응책을 마련해야 합니다.

 

 

도지형

도지형은 아마 문제없는 장의 상황이라면 쉽게 나타나지 않는 케이스입니다.

종가와 시가가 일치하는 캔들 상황을 도지형 (십자형)이라고 말합니다. 매수세와 매도세가 어느 한쪽으로 치우지지 않는 상황으로 이 상황 또한 추세 전환을 알려주는 신호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만일 하방에서 도지형 (십자형)이 나타난다면 매도세의 물량을 매수세가 모두 받아서 소화하였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고점에서 도지형이 나온 후 하락한다면 고점에서 매수세를 매도세가 모두 받아주어서 더 상승할 힘을 잃어버렸다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주식 캔들의 종류에 대해서 설명드렸는데, 주식은 일반적으로 우리가 아는 시장의 원리와 비슷합니다.

수요가 많다면 주가가 오르고, 만약 공급이 강하다면 주가는 하락하게 됩니다. 이러한 주식시장의 흐름을 파악하려면 주식 캔들을 잘 파악하셔야 합니다. 그렇지만 이것만 봐서는 안되고 여러 가지 보조지표를 참고하셔야 합니다.

 

주식에서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할 수 있는 것은, 본인이 어느 종목에 투자할 것인가를 먼저 선택한 다음에, 선택한 종목에 대해서 적절한 타이밍을 찾아야 합니다. 주식의 길은 정말 끝이 보이지 않고 정답이 없기 때문에 저희는 항상 조사하고 공부하셔야 합니다. 앞으로도 초보자분들 뿐만 아니라 더 많은 분들이 효율적인 주식거래를 할 수 있도록 유익한 내용을 들고 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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