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을 처음 접하게 되는 초보자분들이 주식차트에 대해서 공부를 하게 되면 일반적으로 양봉, 음봉과 같은 기본 용어부터 시작하면서 거래량과 이동평균선, 저항/지지선을 공부하게 될 겁니다. 그리고 보조지표라는 것도 공부하게 됩니다.
그중 이동평균선이 이용하는 보조지표 중 MACD Oscillator (MACD 오실레이터)를 제일 먼저 알아가실 겁니다.
일전에 스토캐스틱 설명드리면서 주식 보조지표에는 MACD, RSI, DMI 등등 다양한 종류가 있다고 설명드렸었습니다
이번에 그중에서 MACD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스토캐스틱 설명 바로가기 -->>>>> https://do-ku.tistory.com/26
MACD를 설명해드리기 전에 이동평균선을 잠깐 설명드리겠습니다.
증권사 어플 MTS에서 별도로 설정하지 않아도 가장 기본으로 설정되어서 보이는 지표입니다.
이동평균선의 종류는 아래와 같이 있습니다.
5일선 = 일주일(5 영업일)의 가격 평균선
20일선 = 1개월 (20 영업일)의 가격 평균선 단기 추세선
60일선 = 3개월 (60 영없일)의 가격 평균선 중기 추세선
120일선 = 6개월(120 영업일)의 가격 평균선 장기 추세선
이동평균선은 저항선과 지지선의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저항선으로 작용한다는 말은 주가가 오르고 있는 상황에서 일정한 수준까지 오르면 더 이상 가격이 더 오르지 못하게 저항이 생긴다는 말이며 반대로 지지선은 주가가 하락하고 있는 상황에서 주가가 조정받는다 하더라도 일반적으로 이동평균선 이하로는 더 이상 내려가지 않고 지지가 된다는 말입니다.
이격도란 현재 주가의 차이와 비율을 숫자로 표현한 것입니다. 당일의 주가를 이동평균치로 나누어서 단기 투자시점을 피할 수 있는 기술적 지표입니다. 그러하여 이격도가 100% 이상이라는 말은 당일 주가가 이동평균선보다 위쪽에 있는 상태이며 만약 100% 이하는 이동평균선보다 주가가 아래에 있는 상황을 말합니다.
이격도가 100 이상이면 주가가 최근에 단기적으로 상승했다는 뜻입니다.
이격도 > 100 = 현재 주가가 과거 이동평균보다 높다
이격도 < 100 = 현재 주가가 과거 이동평균보다 낮다
상승추세 & 이격도 ≥ 105 = 현재 주가가 과거 이동평균보다 5% 이상 높다 주가가 상승했다고 판단하며 매도 타이밍을 적절합니다.
상승추세 & 이격도 < 98 = 현재 주가가 과거 이동평균보다 2% 이상 낮다, 주가가 하락했다고 판단하여 매수할 타이밍으로 해석 가능합니다.
MACD라는 약자의 뜻을 풀이해본다면
Moving Average, MA = 이동평균선, 이평선
Convergence = 한 곳으로 모임, 수렴
Divergence = 다르게 벌어짐, 발산
입니다. 단어를 조합해보면 이평선의 수렴과 발산이라는 것 을 알 수 있습니다.
이동평균선이란 일정기간 동안 주가의 흐름을 보여주는 것입니다. 즉, 주식의 추세를 나타내는 겁입니다.
단기 이평선이 장기 이평선에서 멀어진다면 발산이고, 단기 이평선이 장기 이평선으로 가까워지려는 성질을 수렴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주식은 파동의 성질을 띄기 때문에 이평선의 발산과 수렴은 계속하여 반복족으로 일어나게 됩니다.
그 반복적으로 일어나는 형태를 이평선의 움직임으로 나타내는 보조지표가 MACD입니다.
MACD 기본원리는 Divergence인 단기 이동평균선과 장기 이동평균선이 각자 멀어지더라도 언젠가는 다시 한 곳으로 모여 (Convergence) 어느 구간에서 서로 교차하게 된다는 성질을 이용하며 두 개선이 다시 멀어지게 되는 가장 큰 구간을 찾는 것입니다.
이러한 방법은 장기 이동평균선과 단기 이동평균선의 교차하는 점을 매매 시호로 보는 이동평균 기법의 단점으로 보이는 시차 문제를 극복하므로 이동평균선 매매를 한층 더 보완한 테크놀로지로 번번하게 사용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MACD Oscillator ( MACD Oscillator ) 지표는 원래의 매매신호 방법을 한층 더 발달시켜서 MACD 값에서 신호 값을 마이너스하여 산출한 MACD Oscillator의 움직임으로 매매신호를 발견하는 기법입니다.
MACD Oscillator 값은 주식시장 가격의 움직임을 앞서 이끌어가는 경우가 크기 때문에 , 어제의 MACD Oscillator의 움직임과는 정 반대로 움직이면 매매신호로 이해하셔야 합니다.
키움증권의 MTS 영웅문이라는 앱에서 MACD 보조지표 설정으로 들어가신다면 아래와 같은 화면을 볼 수 있습니다.
보조 지펴 설정을 보시면
Short 12 = 12일 이동평균선 (빠름)
Long 26 = 26일 이동평균선 (느림)
signal 9 = MACD Oscilltor의 9일 이평선으로 기본 설정되어 있습니다.
즉 MACD = Short - Long = 12일 이평선 - 6일 이평선입니다.
과열 (MACD > 0) Short 12(빠름)가 Long 26(느림) 보다 상승한 상태이며 단기적으로 높아진 상태입니다.
침채 (MACD < 0) Short 12(빠름)가 Long 26(느림) 보다 하락한 상태이며 단기적으로 낮아진 상태입니다.
주가가 상승추세에 있다면 주가> 단기이동평균선> 장기 이동평균선의 이동평균선이 MACD 지표의 오실레이터는 +값을 기록하며, 반대로 주가가 하락하고 있는 추세라면 이동평균선은 역배열되어서 장기 이동평균선> 단기이동평균선> 주가의 상태가 되고 오실레이터가 -값에 위치하게 됩니다.
최고 주가를 기록한 이후 상승폭이 느리고 무디어진다면 주식시장의 가격은 하락하게 될 가능성이 많으며 반대로 최저값을 기록한 이후에 하락 폭이 느리고 무디어 진다면 주식시장은 상승세로 바뀔 가능성이 있습니다.
위 기본 설정값처럼 오실레이터를 Short 12, Long 26, signal 9로 세팅이 된 상태라면 오실레이터는 예민하게 반응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만약 0 값을 기준으로 한다면 다이버전스(Divergence)만큼 발생하는 빈도가 낮아지고 확률이 높은 매매가 가능합니다.
MACD 차트는 MACD 곡선(주황)과 시그널 곡선(보라색)으로 보입니다.
MACD 곡선은 단기 이평선(12) - 장기이평선 (26일)
시그널 곡선은 9일동안의 MACD지수 이동평균선을 말합니다.
위 MACD 차트를 보시면 파란색 봉과 빨간색 봉이 보이실 겁니다.
빨간색 봉 = 양봉(가격이 상승한 경우, 시가보다 종가의 가격이 높은 상태로 마감하는 경우)
파란색 봉 = 음봉(가격이 하락한 경우, 시가보다 종가의 가격이 낮은 상태로 마감하는 경우)
MACD차트는 기본적으로 시그널 곡선과 MACD 곡선으로 이루어집니다.
위 차트에서 빨간색 선이 MACD 곡선을 나타내고, 장기 이동평균선과 단기이동평균선의 차이 값입니다.
파란색 선은 시그널 곡선을 나타내고 특정한 기간 동안 MACD를 이동 평균한 값입니다. MACD 곡선이 시그널 곡선을 상향하여 돌파한다면 그 지점을 골든크로스(주가 상승)라고 하고, 만약 하향으로 돌파한다면 그 지점을 데드크로스(주가 하락)라고 합니다.
오실레이터 활용은 매매를 하기 위한 준비를 위해 막대그래프 크기 변화를 보는 것이 좋습니다. 빨간색 봉(양봉) 그래프가 계속해서 커지다가 어느 특정 순간에 더 이상은 높아지지 않는다면 상승세의 힘이 끝났다고 해석하시면 됩니다.
반대로 파란색 봉(음봉) 막대그래프가 계속하여 커지다가 작아지는 상황이 온다면 하락세가 거기서 멈추는 것으로 해석이 가능합니다. 이런 상황의 변화를 통해서 단기적인 매매자분들은 이평선이나 MACD보다 훨씬 더 신속하게 그 상황을 대처할 수 있습니다.
오실레이터는 MACD차트에 대해서 선행지표로써만 활용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며 엄청나게 활용도가 있는 지표는 아닙니다. 오실레이터의 변화를 오목조목하게 확일할 수 있기 때문에 매매를 하기 위한 강도를 예상해 볼 수 있는 지표라고 보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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