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트럼프가 극찬한 리제네론 국내 관련주 간단하게 정리해드립니다. ( 신라젠, 유나이티드 제약, 삼천당 제약, SK케미칼 )

 

 

 

지난 11월 23일 미국의 제약회사인 리제네론이 개발한

코로나 19 항체치료제가 미국의 식품의약국(FDA) 긴급 사용승인을 받았습니다.

 

지난달 초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았었던 트럼프 미국 대통령

치료에 사용된걸로 유명한 리제네론의 국내 관련주들도

투자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리제네론 파마수티컬스 (REGN)은 나스닥에 상장되어있으며

시가총액은 약 61조 8293억 원 정도의 글로벌 제약사입니다.

 

리제네론 국내 관련주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신라젠 (215600)

 

첫 번째로 리제네론과 아시아 유일의 공식 파트너 신라젠입니다.

리제네론과 신라젠은 지난 2019년에 펙사벡과 병용요법으로

신장암 임상실험을 진행 중입니다.

 

이 임상은 2016년 리제네론이 먼저 신라젠에 제의했다고 합니다.

 

국내 기업 신라젠에서 직접 개발한 펙사벡(JX-594)은

세계 각국에서 인정을 받았으며 많은 러브콜을 받고 있습니다.

 

펙사벡은 직접적으로 암세포 내에서만 증식하여 

암세포만 선택적으로 용해시키며 체네 면역 반응 촉진으로 

지속적으로 암세포를 공격한다고 합니다.

 

출처 : 신라젠 홈페이지

 

 

 

 유나이티드 제약(033270)

 

1987년에 설립하여 1999년에 코스닥시장에 상장된 유나이티드 제약입니다.

유나이티드 제약은 의약품 제조와 판매를 주요 사업이며

글로벌 제약사와 바이어와 계약을 통해서 기술수출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해외 임상으로 유럽과 중동 아프리카 등으로 진출하여 

해외 수출이란 전략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포비돈 요오드, 를로로퀸 관련주로 알려져 있고도 하는데

최근 개발 중인 흡입치료제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코로나 19 치료 방식인

칼테일 요법과 상당히 유사하다는 정보로 리제네론 테마주로 

움직이고 있습니다.

 

 

 

 

 삼천당제약 (000250)

 

삼천당제약은 1943년에 설립되어 2000년에 코스닥에 상장되었습니다.

 

2013년에는 국내에서 일회용 점안제 생산 1위를 차지한 기업 디에이치피코리아를 

인수하여서 안과용 치료제 전문기업으로 입지를 다졌습니다.

 

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 글로벌 임상 3상 개시 예정에 있으며

미국의 식품의약국(FDA)로부터 IND 승인을 받아서 일본, 한국, 유럽 등 

세계 각지에서 준비 중입니다.

 

위에서 언급한 리제네론의 황반변성 치료제 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 독점으로 공급계약을

체결하면서 리제네론 관련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SK케미칼 (285130)

 

SK케미칼은 2017년 12월 에스케이 디스커버리 주식회사에서 영위하던 사업

Green Chemicals와 Lifs Science 사업부문을 분할하여 설립되었으며

생명공학 기업으로 아스트라제네카와 나파 모스 타트 메실레이트 관련주로

알려져 있습니다.

 

2019년에는 이니츠 주식회사를 흡수 합병하였습니다.

최근까지 코로나 19 치료제 '케브라자' 연구를 진행하다가 중단했던 

나포니는 리제네론의 주요 주주인데, SK케미칼은 사노피와 협력관계를

유지하는 기업이라서 리제네론과는 직접적인 연관이 없지만

 

리제네론 테마주로 움직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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