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백신 얀센(존슨앤존스) 관련주 or 대장주 총 정리 ( 유한양행, 티앤알바이오팹, 일콘 )

 

 

 

지난 12월 24일 대한민국 정부는

글로벌 제약사인 얀센과 화이자 기업으로부터 코로나 19 백신

1600만 명분을 확보했다고 밝혔습니다.

 

확보한 코로나19 백신은 최대한 앞당겨서 2021년 2분기부터

접종이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얀센과, 화이자 기업의 코로나 19 백신 도입 소식이 전해지면서

국내의 관련주들도 거론되면서 들썩이고 있습니다.

 

그러면 국내 얀센 관련주는 어떠한 것들이 있는지 확인해 보겠습니다.

 

 

 

 

 유한양행 (000100)

 

 

첫 번째로 얀센 대장주로 뽑히는 유한양행입니다.

유한양행은 의약품, 화악 약품, 공업 약품 등 제조 및 판매를

주요 사업으로 하고 있는 기업입니다.

 

우리가 흔히들 알고 있는 유한락스, 안티푸라민, 루테인지 등이 

유한양행 기업의 제품입니다.

 

유한양행이 얀센 대장주로 주목받는 이유는

존슨앤존슨과 협력 투자하여 한국얀센을 설립하였으며,

2018년 존슨앤존슨의 자회사 얀센 바이오텍과 신양 후보물질로 알고 있는

레이저티닙의 기술이전을 약 1조 4000억 원에 달하는 계약을 체결한 이력이 있습니다. 

 

존슨앤존슨은 배당 중심으로 투자를 하는 투자자들에게 

많은 인기가 있는 종목입니다.

 

연간 배당률 2.7% 에 5년간 배당금 인상률은 무려 6.32%입니다.

58년 동안 꾸준하게 배당금을 늘려온 탄탄하고 안정적인 기업입니다.

 

이런 존슨앤존스 기업과 협력하고 있는 유한양행의 

전망이 기대되는 상황입니다.

 

 티앤알바이오팹 (246710)

 

 

두 번째는 티앤알바이오팹입니다.

티앤알바이오팹은 사람의 장기 및 생물 학정 제제의 제조와 판매 연구하며

3D 프린팅 기술을 통해서 3D 바이오 프린팅 시스템과 생분해성 인공 지지체 등

을 제조하여 판매를 주요 사업으로 하고 있습니다.

 

4차 산업혁명의 핵심 키워드로 알고 있는 3D 바이오 프린팅 기술을 연구하는

기업이기 때문에 앞으로의 전망이 괜찮습니다.

 

티앤알바이오팹이 얀센 관련주로 분류되는 이유는

위에서 언급한 존슨앤존슨 메디컬 에티콘 사업부와 협력하여

3D 바이오 프린팅 기술을 연구 및 개발을 진행한 이력이 있기 때문입니다.

 

티앤알바이오팹 기업의 고분자, ECM, 3D 바이오프린팅 플랫폼 기술을 베이스로

생체 조식, 재생, 수복을 위한 제품을 개발할 예정입니다.

 

코로나 19 백신과는 직접적인 연관이 없지만, 존슨앤존슨 기업과

협력 중에 있어 관련주로 분류된 케이스입니다.

 

 

 

 

 인콘 (083640)

 

 

마지막으로 인콘입니다.

인콘은 보안장비 및 영상 보안 솔루션을 개발과 제조를 하고 있으며

CCTV 통합관제 솔루션 분야에서는 국내 1위 기업이라고 할 수 있고,

국내 최초로 IoT 기반 지능형 화재 감시스템을 구축한 이력이 있습니다.

 

인콘이 얀센 관련주로 분류되는 이유는 

인콘 기업의 이사회 회장 쥴스 뮤징(Mr. Jules A. Musing)이

존슨앤존슨의 부회장 출신이기 때문입니다.

 

쥴스 뮤징 회장은 40년 이상 제약업계에 종사하였으며

바이오 마케팅 분야에서는 전문가라고 합니다.

 

이외에는 스위스의 생명공학회사인 세르노 기업의

최고경영자를 한 경력도 있습니다.

 

그러므로 존슨앤존슨의 자회사인 얀센의 코로나 19 백신 소식으로

주목받는 상황입니다. 하지만 바이오 테마와는 직접적인 연관성이

없기 때문에 이후 방향이 어떻게 흘러갈지는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