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신규 상장 엔젠바이오 주가 전망 ( 엔젠바이오 보호예수)

 

 

이번 포스팅에는 12월 초 신규로 상장된 

엔젠바이오라는 매수세를 보이면서 급등하며 강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최근에 개최한 2020 대한민국 바이오 투자 콘퍼런스에서

2021년 하반기에 본격적으로 미국 시장에 진출할 계획을 전하며

 

국내 최초로 식약청의 허가를 받았기 때문에 

본격적으로 수출이 이루어진다면 이에 따라서 발생하는 수요를

기대해 볼 수 있기 때문에 엔젠바이오 기업의 정보를

다시 한번 확인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엔젠바이오의 사업 계획과 주가 전망에 대해서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엔젠바이오 (354200)

 

 

엔젠바이오는 12월 10일 코스닥에 처음으로 신규 상장되었습니다.

주요 사업으로는 NSG기반으로 한 정밀진단 제품을 제조 및 판매를

하고 있습니다.

 

엔젠바이오는 공모가 14,000원으로 시작하면서 

상장 이후 40,900원 최고점을 찍은 후 현재는 하락하여 32,050 주가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공모과정에서는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을 했을 때

1,007 : 1의 경쟁률을 기록하였으며

 

일반투자자 대상으로는 1501.4 : 1을 기록하며 일반 청약증거금은 

약 5조 1,406원이 몰리면서 기술특례 기업 중 역대 1위를 차지했습니다.

 

이렇게 많은 기대를 받으면서 신규 상장되며 초기에는 좋은 모습을 보였지만

현재는 많은 기대에 비해서 조금 부진한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엔젠바이오 기술

 

엔젠바이오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NGS (차세대염기서열분석) 기반으로

유전자를 진단 기술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NGS란 - 인간의 게놈 DNA를 가장 빠르게 분석할 수 있는 신식 분석기술입니다.

　　　　게놈 DNA를 얇게 잘라서 얻어낸 DNA 조각을 한 번에 대량의 염기서열

　　　　데이터를 생산하며 알고리즘을 이용하여 분석하여 돌연변이 유무를

　　　　검사하는 방법입니다.

 

 

엔젠바이오 홈페이지를 들어가면 변이를 탐지하는 NGS 진단 패널들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기존의 암환자 치료방법은 여러 가지 항암제를 사용해보면서 

환자에게 맞는 항암제를 찾는 방식이었는데,

 

엔젠바이오의 기술과 제품을 적용한다면 좀 더 정확한 유전체 정보를 

바탕으로 하여 변이의 진행과정을 확인할 수 있어 환자에게 맞는

맞춤치료가 가능하여 치료 효과가 개선될 수 있습니다.

 

서울대학교 병원 진단검사과를 통해서 임상시험을 진행하였는데 

엔젠바이오의 분석 소프트웨어의 분석 결과는 서울대병원 전문가들이

수작업으로 분석한 결과와 100% 일치하였습니다.

 

 

 

엔젠 바이오는 현재에도 NGS 기술을 바탕으로 한 유방암, 난소암 등

정밀 진단 제품을 식약처 허가를 취득하면서 병의 진단, 치료 분야로

사업을 더 확장 중에 있으며

 

2021년 하반기에는 본격적으로 미국의 사업영역을 확장시킬 예정이고

미국의 전문 수탁검사기관을 인수하면서 엔젠바이오의 NGS 기술 기반 제품을

수출하고 암에 대한 분석 서비스를 제공하는 방식입니다.

 

전문가들의 평가에 따르면 세계적으로 NGS 시장의 규모는 2018년에 이미

4,533백만 달러로 평가되었고

 

2026년까지 1억 8,565만 달러에 도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엔젠바이오 주가 전망

 

 

최근 핫했던 공모주들이 따상을 기록하며 상승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엔젠바이오는 시초가를 보면 공모가보다 2배인 28,000원으로 

결정되었는데 상장 첫날 기타 법인 한 개의 계좌에서 전체 주식의 2% 이상의

매도주문이 발생해버리면서 시가 대비 하락 마감했습니다.

 

그리고 이틀 후에는 상한가 40,900원을 기록한 다음

다시 조정을 받아 현재는 30,000원대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바이오주들의 특성상 개발하고 있는 사업부문에서 좋은 결과를 낸다면

단기적인 주가 상승을 기대해 볼 수 있습니다.

 

 

 

엔젠바이오의 계획을 보면

 

- 내년 하반기 본격적인 미국 사업영역 확장

- 수작업으로 3일 걸리는 분석을 자동화 시스템으로 2시간에 가능

 

- 온 코닉 테라퓨틱스와 NGS 기반 동반진단 기술개발 업무협약 체결

- 신규 항암 바이오마커 발굴과 동반진단키트 개발 시기를 좀 더 단축시킬 것으로 예상

 

- NGS (차세대 염기서열분석) 기반으로 한 HLA ( 인간백혈구 항원) 검사 키트

　'HLAaccuTest' 임상시험 종료. 식약청 체외진단 의료기기 품목 허가 신청

- 식약청 체외진단 의료기기 품목 허가 취득 후 국내 병원 납품 예정

 

위 와 같이 있습니다.

 

 

엔젠바이오 실적을 보면 

 

으로 수년째 순손실을 기록하고 있지만, 엔젠바이오 최대출 대표는

"2021년에는 136억 원까지 상승시키겠다"라고 언급하며 포부를 내보였습니다.

 

유럽과 중동, 동남아 등 19개 대리점과 계약을 체결하면서 

글로벌 사업으로 영역을 확장시킬 계획이며 

 

상용화된 정밀진단 제품을 활용하면서 국내, 해외 제약사들과 협업하여

동반진단 제품을 개발하며 임상시험을 진행 중입니다.

 

2021년 1월 10일 엔젠바이오의 약 350만 정도 주식의 

보호예수가 풀리기 때문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