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NG 연료공급 친환경선박의 시대 조선주 대장주와 관련주 (한국조선해양, 현대미포조선, 대우조선해양)

 

 

조선업은 코로나19사태의 대표적인 피해 업종이며

최근까지 장기불황의 모습으로 많이 힘들었습니다.

 

하지만 2020년 연말부터 국내 조선업들이 연달아 대형 수주에 성공하면서

앞으로 조선업의 호황을 이어갈 수 있을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바이든 대통령 당선이 확실시 되며

친환경 정책으로 인해서 스마트선박, 친환경선박의 시대로 접어든

조선주 대장주와 관련주에 대해서 설명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한국조선해양 (009540)

 

첫 번째로 국내 조선사 중 TOP3 안에 들어가는

실질적인 조선주 대장주라고 할 수 있는 한국조선해양입니다.

 

한국조선해양은

 

지난 20년도에는 코로나 19 사태로 인해서 모든 산업체들이

불황을 겪었으며 조선업도 역시 1월 ~ 10월까지 수주를 하지 못하는

상황이었습니다.

하지만 11월 ~ 12월 단 2달 만에 약 12조 원 이상에 달하는

계약 수주를 따내는 성과를 이루었습니다.

 

 

 

그중 실적이 가장 좋은 것으로 확인된

한국조선해양은 국내 조선업 중 새해 처음으로 약 9천억 원 규모 컨테이너선 6척을

수주하였으며 코로나로 침체되었던 조선업의 순항을 알리는 발걸음입니다.

 

 

 

한국조선해양의 주가 흐름을 확인해보면

11월 수주를 받으면서 지금까지 계속된 회복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승세는 급상승과 급등까지는 아닌 코로나로 하락되었던

주가가 원상 복귀되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미국의 바이든 대통령 당선이 확실시되면서 

주요 정책 중 하나인 저탄소, 친환경 정책으로 

LNG 연료공급 시스템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LNG (Liquefied Natural Gas ) 란

 

이러한 LNG 운반선 수주가 상승하면서

조선업의 호재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현대미포조선 (010620)

 

 

두 번째는 위에서 언급한 한국조선해양에 종속되어 있는

현대미포조선 입니다.

 

현대미포조선은

 

 

현대미포조선의  11 ~ 12월 신규 수주액은 25억 7000만 달러에 달하며

연초 수주 목표 대비해서 70.4%을 달성하였습니다.

 

 

현대미포조선 주가 역시 11월 이후부터 꾸준하게 상승세를 보이고 있으며

21년 예상 BPS(주당순자산) 기준으로 PBR(주가순자산배율) 0.8배를 넘어서며

코로나 19 사태 일어나기 전 수준으로 신속하게 회귀하였습니다.

 

 

 

IMO-2020의 엄격한 시행을 통해서 탱커시황의 반등, 폐선활동 등

점진적 노후선 교체 수요가 앞당겨져 LNG(액화 천연가스), LPG 벙커링 등 

현대미포조선만의 경쟁력이 수주로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대우조선해양 (042660)

 

 

마지막으로 대우조선해양입니다.

 

 

지난해 10월 대우조선해양은 유럽 선사로부터 18억 달러 규모 한화로 약 2조 원에 달하는 

NPG(액화 천연가스) 운반선 6척 수주에 성공하였습니다.

선주사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지만 일각에서는 러시아 국영에너지회사인

노바텍일 기업일 가능성이 높다고 합니다.

 

세계적으로 LNG(액화 천연가스) 발주가 이어지면서 국내 조선사들은

수주 가뭄을 겪었었지만 이번 수주 성공으로 인해서 숨통이 트일 것입니다.

 

이번 수주에 성공하면서 목표 수주량인 72억 1000만 달러에 대비

46% 달성률을 기록하였습니다.

 

 

 

대우조선해양의 주가를 확인해본다면 2015년 10만 원대 무너지고

현재까지도 회복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하지만 20년 마지막 약 2조 원에 달하는 수주 소식에 주가 반등의 

움직임이 살짝 있었지만 목표치에 한참 못 미치는 결과로

큰 주가 변동은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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