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실버산업 마이크로바이옴 관련주와 대장주 팩트 체크 (네오크레마, 쎌바이오텍, 비피도)

 

 

 

마이크로바이옴이란 

 

인체에 서식하는 microbe (미생물) + biome(생태계)를 

합친 단어로 인간의 몸에 서식하는 미생물과 그 유전정보의 전부를

마이크로바이옴과 장내미생물로 불립니다.

 

최근 인간의 몸안에 서식하는 미생물들이 인체에 미치는 영향력이

굉장히 크다는 연구결과가 밝혀지면서 마이크로바이옴 기반 신약 개발과

불치병 치료법에 대한 연구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인체 모든 기능에 영향을 미치는 마이크로바이옴 대장주와 관련주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네오크레마

 

 

첫 번째 마이크로바이옴의 실질적 대장주라고 할 수 있는

네오크레마 입니다.

 

네오크레마는 기능성 식품소재 기업이며

주요 사업으로는 기능 성당과 펨타이즈 제품 제조/ 식품첨가물 등 상품

유통이 있으며 포도당 함량을 최대한 낮출 수 있는 제조공정을 개발하여 

기존의 제품 대비해서 고순도 제품으로 70% 이상의 순도를 보유 중이며

 

 

 

네오크레마는 세계 최초로 유기농 갈락토올리고당(GOS)을 개발하여

사업화에 성공하면서 식품 및 화장품으로까지 사업 영역을 확대하고 있으며

'포스트 바이오틱스를 활용한 면역증진 소재 개발' 과제에서

주관기업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습니다.

 

포스트 바이오틱스란 유해균의 빠른 사멸을 유도하는 특징을 가지고 있는

유산균 대사산물로 전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마이크로바이옴 제품군입니다.

 

▶ 네오크레마 재무제표

 

 

2020년 네오크레마는 분기별로 꾸준하게 매출액도 상승 중이고

 

분기에는 매출액 275억 원

영업이익 14억 원

당기순이익 13억 원을 기록하였습니다.

 

자회사인 위스트의 실적 온기 반영과 주요 고객사들의

건강기능식품 수요 증가로 인해서 납품량이 증가하여

실적 개선과 해외 수출 확대로 2021년 실적의 성장세가 

꾸준히 지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 네오크레마 주가

 

 

10월 5일 전일대비 +29.5% 상승한 10,800원으로 종가 마감한 후 

그다음 날인 일에도 연달아 상승세로 11,950까지로 올랐다가 11,050원으로

마감하였습니다. 그 이후에는 조정구간으로 8,000원대를 횡보하고 있습니다.

 

 

 

정부에서 약 12조 원을 투입하여 마이크로바이옴과 5대 그린바이오 신산업을

2030년까지 2배 이상으로 성장시킬것으라는 소식으로 세계 최초로

유기농 GOS (갈락토올리고당)을 개발 및 사업화에 성공한 네오크레마

수혜를 받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쎌바이오텍

 

 

두 번째는 쎌바이오텍입니다.

주요 사업으로는 토종 유산균 개발, 유산균 고농도 배양방법 개발

고농도 유산균 원말 개발과 판매입니다. 

 

듀얼 코팅 프로바이오틱스를 개발하여 국내는 물론

일본과 EU, 미국, 중국에서 특허를 받았으며 이를 활용하여

의약품과 기능성 식품 등 많은 완제품을 개발하고 생산으로

유럽지역과 아시아지역 등에 수출하고 있습니다.

 

 

 

유산균 이중 코팅막 부문에서는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현재는 미래 기업의 수익창출을 위해서 바이오신약 사업도 준비 중이며

유산균을 활용하여 대장암 치료와 아토피를 치료할 수 있습니다.

 

대장암 치료제는 2021년에 임상 1상을 시작할 예정이며

23년에는 임상 2상을 진입할 목표를 잡아 다른 암종으로도

확대할 수 있도록 기획하고 있습니다.

 

▶ 쎌바이오텍 재무제표

 

 

쎌바오텍은 2017년과 20218년의 매출액이 600억대였지만

암웨이와의 계약 종료로 인해서 2019년은 현저히 줄어든 460억 원의 매출액을 기록하였고

2020년에도 2019년과 비슷한 수준의 매출액을 기록할 것으로 보이며

 

 

 

아무래도 코로나 19 사태로 인해서 해외 수출 실적이 현저히 떨어진 것이

원인으로 보이며 판매처의 다변화로 구조조정으로 인해서 겨우 2019년과

동일한 매출을 끌어올릴 수 있었습니다.

 

▶ 쎌바이오텍 주가전망

 

 

쎌바이오텍 주가 월봉차트를 확인해보면 위에서 언급한 것처럼

암웨이와의 계약 종료로 2019년 기점으로 주가가 계속하여 하락하고

있으며 전형적인 우하향 차트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쎌바이오텍의 2019년과 2020년의 매출과 주가는 OEM/ODM 판매기업과

계약 종료의 여파를 회복하지 못하는 모습이었지만 

 

최근 일봉 차트를 확인해보면 꾸준하게 상승하고 있습니다.

2020년 12월 23일에는 최고 26,360원까지 기록한 후 종가 21,850원으로

마감하였습니다. 현재는 눌림목 현상으로 잠시 주가가 주춤한 것으로 보입니다.

 

 

 

쎌바이오텍은 암웨이 공급물량이 빠진 매출을 채우기 위해

다양한 판매처 다변화 전략을 실현시켜 직전 판매망을 구축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으며, 이후에는 자체 쇼핑몰을 활용하여 홈쇼핑 시장 진출과

약국, 코스트코, 이마트 트레이더스 등 대형 마트 유통계약 체결에 

성공하면서 재기의 발판을 다지고 있습니다.

 

쎌바이오텍은 주의 깊게 살펴볼 가치가 있을 것으로 보이며

꾸준하게 체크해보시길 바랍니다.

 

 

 비피도

 

 

마지막으로 비피도입니다.

비피도는 바이크로바이오 기업으로 처음 주식에 상장된

마이크로바이옴 국내 1호 기업이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있으며

 

건강기능식품 전문기업으로 주요 사업에는

 

비피더스균을 비롯하여 여러 가지 프로바이오틱스 균주 원말과 

이를 함유한건강기능식품 제조와 판매를 하고 있습니다.

 

주요 제품으로는 지근억 비피더스 프리미엄과 B, bifidum BGN4, ODM(락피도엘)

등이 있으며, 마이크로바이옴 기반으로 한 기술 BIFIDO - Express Platform

활용하여 비피더스 발현 시스템과 면역 테라피 마이크로바이옴 기술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비피도는 바이크로바이오 기업으로 처음 주식에 상장된

마이크로바이옴 국내 1호 기업이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주요 제품인  B, bifidum BGN4과 B. longum BORI 균주를 통해서 

미국 FDA의 NDI 인증을 취득하여 미국의 건강기능식품의 원료로

사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더불어 자가면역질환으로 분류되는 류마티스관절염에 개선 효과를

보이는 비피더스균주 효과를 발견함으로써 류마티스관절염에 대해

미국 특허를 취득하였습니다.

 

출산율은 줄어들고 100세 시대에 도래하면서 

향후 면역력이 약한 노인들이 증가할 것으로 보이기 때문에 

실버산업의 연결된 마이크로바이옴과 프로바이오틱스 시장은

더욱더 빠르게 성장할 것으로 보입니다.

 

 

▶ 비피도 재무제표

 

 

비피도는 2018년까지는 지속적으로 매출액이 성장하였고

항상 순이익을 실현하였으며 2019년에는 130억 원 매출액 달성과

영업이익 14억 원, 당기순이익 16억 원 전분기 대비해서 순이익이

약 140% 정도 증가하였습니다. 

 

 

지난해 2020년에는 다소 부진한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 비피도 주가전망

 

 

비피도의 주가는 2020년에 천천히 꾸준하게 상승하였으며

2020년 12월 말부터 크게 상승하는 모습을 보이더니

 

2021년부터는 

 

12월 30일 종가 23,200원

01월 04일 종가 25,050원

01월 05일 종가 27,550원

 

을 기록하면서 연속으로 상승하는 급등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하지만 1월 6일 기점으로 하락세로 조정에 들어간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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