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 1. 네이버 제주은행 인수설
* 2. 네이버와 제주은행 입장 해명
* 3. 제주은행 주가흐름
* 4. 개인적인 생각
제주은행은 1969년 납입 자본금 2억원으로 설립되었으며 지방은행의
5번째로 개점하여 1792년 12월 코스피에 상장되었습니다.
최대주주로는 75%의 지분을 보유하고있는
신한금융지주회사입니다.
지난달인 1월 19일 국내 최대 포털사이트인
네이버에서 제주은행의 지분 인수를 검토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오면서 많은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었습니다.
네이버가 은행업 면허를 취득하여 금융업시장에
진입하겠다는 느낌을 포착되어 대형 시중은행과 인터넷은행 등
금융업계가 술렁이고 있다는 소식과
2018년에는 미래에셋대우와 협력하여
네이버파이낸셜을 신설하였지만 공공분야 인증 시범사업에
지원하였다가 탈락하였고, 추진중이던 마이데이터사업 시범사업자
본인가통과 여부도 확실하지 않습니다.
이러한 사유로 네이버는 은행업 라이센스를 직접 취득하는
전략이라고 예상하고있으며
제주은행 관계자에 따르면 네이버에서 인수 의향을 밝히면서
내부적으로 논의중에 있다고 전하였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소문들은 제주은행에서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보도에 대한 해명을 공시하면서
모두 허위사실로 밝혀졌습니다.
네이버 관계자 또한 알림자료를 통해서
"제주은행 인수에 대한 협의를 전혀 진행한적이 없다" 고 밝히며
"미래에셋대우와 협력하여 신설한 네이버파이낸셜도 금융회사인수를
통한 직접 진출 계획도 없다" 그리고 " 제주은행 인수나 은행업 면허취득을
추친중이라는 내용 또한 사실무근" 이라고 부인하였습니다.
위에서 언급한것과 같이 네이버 제주은행 인수설은
제주은행의 주가에 직접적인 영향을 끼쳤습니다.
1월 19일 인수설 보도로 인해서
전일대비 10.88% 상승한 4,435원에 거래마감되었으며
네이버와 제주은행측에서 인수설에 대해서 전면 부인하였음에도 불구하고
1월 20일 장중에는 전날보다 14%나 상승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전일대비 4.17% 하락한 4,250원으로 장을 마감하였습니다.
이와같이 단순히 해프닝으로 끝난것처럼
제주은행의 이후 주가는 큰 변동이 없었는데
1월 28일 네이버와 빅히트가 협력하여 합작법인을 설립하여
콘텐츠 제휴 계획을 밝히면서 빅히트의 주가가 상승하였는데
덩달아 인수설이 다시한번 재기 되면서
제주은행의 주가 또한 전일 대비 15.20% 상승한 4,700원에 마감하였습니다.
그런데 여기서끝나지않고 다음날인
1월 29일에는 전일대비 30% 상승하여 6,110원
상한가로 마감하였습니다.
우선 네이버와 제주은행 신한금융지사 모두
인수설에 부인하면서 더 이상 말이 필요없을 것 같지만
네이버가 금융권 시장에 진입 초반에 만들었던
최초 네이버 체크카드는 신한카드이기도하여
네이버와 신한금융의 관계가 전혀 없다고는 할 수 없습니다.
제 기관에서느 부인설에도 불구하고 계속되는
제주은행 주가상승의 이유는 개인투자자들의 혹시나하는 마음
때문인것 같습니다.
그렇다면 인수설을 모두 부인했지만
만약 혹시나 정말 만약에 네이버와 제주은행이 협력중에 있다면
제주은행의 주가 상승으로 인해 협상결렬의 가능성이 있으며
제주은행의 주가가 제자리로 돌아와 인수소식이
공식적으로 보도된다면 제주은행의 주가는 1만원을 충분히
넘고도 남을 것으로 보입니다.
< 지극히 개인적인 관심으로 작성된 정보로 사실과 다른 수 있으며
이로 인한 투자의 책임은 본인에게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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