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인슈페너의 유래는 오스트리아의 커피이며 비엔나커피의 종류입니다.
흔히 알고 있는 블랙커피 위에 달콤한 크림을 얹은 커피이며
Einspanner라는 독일어로 한 마리 말을 끄는 마차를 뜻합니다.
강한 추위를 버티기 위해서 오스트리아의 마부들이 따뜻한 커피 위에
크림과 설탕을 넣어 마시는 것에서 유래되었다고 합니다.
그럼 국내 카페 중에 아인슈페너 맛집은 어디일지
순서대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첫 번째로 유러피언 카페 브랜드인 비엔나커피하우스 카페입니다.
비엔나커피 하우스는 300년 정통을 가지고 있으며 모차르트, 구스타프, 에곤 실레 등
많은 오스트리아 예술가들이 즐겨마시던 커피입니다.
비엔나커피하우스는 오스트리아 현지 전통방식으로 고품질의 커피 원두를
비엔나 전통적인 방식으로 로스팅하여서 현지 본연의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진한 커피 위에 달달한 크림이 올라가서 한입 하시면
달콤한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가격은 한잔에 5,500원입니다.
두 번째는 이디야 카페입니다.
다른 카페에 비해서 상대적으로 저렴한 편인
3,700원으로 판매되고 있습니다.
아인슈페너는 크림과 함께 마셔야 하지만
첫 음부터 빨대로 휘저어서 마시지 말고 한 모금 정도는 빨대를
사용하지 말고 드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이디야의 아인슈페너는 에스프레소 샷이 들어가기 때문에
달달하지만 살짝 무거운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세 번째는 투썸 플레이스 카페입니다.
투썸 아인슈페너 가격은 5,600원으로 평균적인 값입니다.
생김새는 다른 카페의 아인슈페너와 크게 다를 것 없지만
생크림은 다른 카페에 비해서 살짝 묽다는 후기가 있습니다.
투썸 아인슈페너도 너무 달달함보다는 살짝 커피 고유의 쓴맛이
느껴진다고 합니다. 아인슈페너의 너무 달달함이 싫으시다면
투썸의 아인슈페너를 찾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네 번째는 텐퍼센트 카페입니다.
텐퍼센트의 아인슈페너 가격은 3,500으로 저렴한 편에 속합니다.
텐퍼센트라는 카페는 조금 생소할 수 있는데, 다른 메이저 브랜드에 비해서
저렴하지만 맛이 좋아 가성비가 좋은 카페입니다.
아메리카노 가격은 2,000원 정도로 저렴합니다.
텐퍼센트의 아인슈페너 역시 굉장히 달달한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단 걸 즐겨 먹지 않는 분들도 만한 깔끔한 단맛으로
호불호가 없다는 후기가 많습니다.
마지막으로 달콤 커피입니다.
달콤 커피의 아인슈페너 가격은 5,800원으로 비교적 비싼 편입니다.
흑당 아인슈페너는 달콤하고 부드러운 크림이 듬뿍 들어가 있고,
위에는 허니 치즈크림을 뿌려주어서 풍부한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비주얼만 보면 굉장히 달 것처럼 보이지만
한입 먹어보면 생각보다 너무 달지 않고 딱 적당하게 맛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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