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폐배터리 관련주 대장주 핵심 정보 정리 ( 파워로직스, 코스모화학, 인선이엔티 )

 

 

최근 대한민국 정부에서는 폐배터리 반납 의무를 폐지하면서

폐배터리에 대한 재사용과 재활용 사업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원래는 배터리 생산업체에서 자사의 폐배터리를 회수할 의무가

있었는데, 이번의 반납의무 폐지로 배터리 교체 업체와

폐차 업체에서 폐배터리를 처리해야 합니다.

 

 

 

이와 같이 미래의 먹거리인 전기차의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서 

전기자동차에 들어가는 배터리의 수명이 다한 이후 

폐배터리 처리에 대한 산업이 주목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폐배터리 관련주에는 어떠한 기업들이 있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파워로직스

 

 

첫번째 폐배터리 관련주는

배터리 관련 장치를 생산하는 파워로직스입니다.

 

미래산업의 먹거리인 2차 전지의 과잉 충전을 방지할 수 있는

보호회로를 생산하며 전기자동차의 대용량 2차 전지 배터리팩에

사용되는 배터리 관리 시스템을 생산하기도 합니다.

 

이 밖으로는 카메라 모듈을 생산하는데 이는 휴대폰과 태블릿 PC에 사용되며

홍채인식과 보안인증등 다양한 분야에 적용되는 부품입니다.

 

이와 같이 배터리 관리 시스템을 생산하고 있는 파워로직스는

현대차 그룹과 함께 전기차에 사용되는 폐배터리 재활용사업을 추진 중인데

 

테슬라와 애플에 힘입어 전기차에 사용되는 폐배터리 시장은

2050년까지 600조가 넘는 규모로 성장할 것이라는 전문가의 예상과 함께 

해외의 BMW와 폭스바겐 등 완성차 업체에서는 벌써부터 

배터리 재활용 방안이 빠르게 진행 중입니다.

 

 

 

배터리에 들어가는 주요 성분이 리튬과 같이 중금속이 많아

원자재를 추출해서 다른 용도로 사용할 수 있어

ESS (에너지 저장장치 ) 로도 쓸 수 있으며

 

파워로직스는 최근 충북에 있는 충주 본사에 전기차 폐배터리

재활용을 위한 ESS (에너지 저장장치) 생산라인을 구축하여

1000대의 배터리 트레이를 현대차 그룹에 납품할 예정입니다.

 

매해 출시되는 최신형 스마트폰은 당연 최고 성능의 카레라 모듈을

장착하고 있어 카메라 모듈 관련 사업의 전망이 매우 밝으며

 

 

병원과 대형기관 등에서도 홍채인식 사용 추세가 늘어나고 있어

파워로직스의 전망은 밝다고 볼 수 있는데

 

아직 폭발적인 매출 증가는 없는 폐배터리 시장이지만

이미 청북 충주에 대규모 생산라인을 구축하고 있고 국내 1위 기업인

 

현대차 그룹과 협업하여 진행하는 폐배터리 산업을 경쟁업체를 이겨내고

선두를 이끌어 나간다면 이후 좋은 결과를 보여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코스모화학

 

 

코스모화학국내 유일한 이산화티타늄과 황산코발트를

제조하는 업체이며 국내에는 경쟁 생산업체가 없습니다.

 

2017년 국내 아나타제 이산화 타티늄 업계에서 

85% 이상의 점유율을 보유하고 있어 독점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미래의 먹거리 2차 전지의 기초 소재로 알려진

황산코발트를 국내에서는 최초로 생산하여 울주군 온산읍 원산리 공장부지

내에 연산 5000톤 규모로 준공하여 2012년에는 1억 불에 달하는

수출로 1등을 수상하였습니다.

 

 

 

코스모화학이 폐건전지 관련주로 주목받는 이유는

자회사인 코스모에코켐을 통해서 폐배터리 리사이클링 신사업을

추진 중이기 때문인데

 

코스모에코켐은 전기차 배터리 생산의 핵심 소재인 코발트를 

국내에서 유일하게 원광으로부터 추출할 수 있어

균일한 품질을 확보할 수 있는 장점과, 부산물로 99.99% 순도의 전기동을

추출 생산하는 설비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전기차 배터리의 핵심 소재인 코발트의 가격이 

급등하기 시작하면서 2차 전지 수요가 점점 늘어나는 현 상황에서

값비싼 코발트의 수급이 제한적일 수 있습니다.

 

양극재 원료 중에서 가장 희소성이 큰 코발트 공급을 확보하기 위해

양극재 제조업체들은 경쟁에 뛰어들었으며

 

2차 전지 핵심 소재 양극재와 음극제를 모두 생산하는 포스코케미칼에

코발트를 납품하는 공급사로 선정되어 코스모 에코켐의 주요 매출처를

확보하여 2020년 성장이 기대되는 기업입니다.

 

 

 

 인선이엔티

 

 

인선이엔티는 국내 폐기물 관련해서는 대장주로 볼 수 있으며

폐기물을 수거한 이후 폐기까지 완벽하게 처리하는 일괄적 기술은 물론

특허까지 보유한 기업입니다.

 

자회사인 인선모터스의 100% 지분율을 가지고 있으며

인선모터스가  전기차 배터리 회수와 해체, 보관 등 배터리 관리 체계

를 구축하고 있으며

 

전국에서 발생하는 eV배터리를 전량 회수 보관하는 

업무를 수행하고 있어 인선이엔티가 폐배터리 관련주로 주목받고 있어

 

2020년에는 녹색혁신 기업에 선정되어 3년간 30억에 달하는

지원을 받아 기술 개발이 완료될 시점부터 추가적인 매출이

발생할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 폐기물 사업은 일시적인 성장이 아닌 앞으로도 연평균 20% 이상

성장할 가능성이 충분히 보이는 사업분야로 폐자동차 해체 사업부문 실적의 

기여도도 점점 증가하고 있습니다.

 

출처 : 인선이엔티, 키움증권

 

폐기물 업체 자체가 혐오시설이라는 인식으로

매립장 같은 경우에는 관의 허가부터가 굉장히 까다로워

신규 매립장의 공급이 지체되는 상황으로 보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새로운 사업체가 진입하기 어려운 사업으로

경쟁하는 기업이 적기도 하고 동종업계에서 큰 영향력을 보유하고 있는

인선이엔티의 앞으로의 전망이 기대될 수 있습니다.

 

 

< 위 포스팅은 개인적인 관심으로 작성되어 사실과 다를수 있으며

           이로인한 투자에 대한 책임은 본인에게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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