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의 3대 지수 - 다우지수란 무엇인가? / Dogs of the Dow

 

미국을 대표하고 있는 주식시장은 나스닥과 뉴욕 증권거래소가 있습니다.

뉴욕 증권거래소는 국내의 코스피와 비슷한 개념이며 나스닥은 코스닥과 동일하게 생각하시면 됩니다.

나스닥(NASDAQ)은 벤처기업과 IT기업 중심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시총 1경 2000조입니다. 세계 증시의 중요한 지표가 되는 다우지수와 S&P500(Standard and poors 500) 등이 뉴욕 증권거래소를 통해 산출됩니다.

뉴욕 증권거래소는 전통성이 있는 대기업들로 이루어져 있으며 시총 2경 6000조입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다우지수에 대해서 먼저 설명드리겠습니다.

 

 

다우지수 ( Dow Jones Industrial Average)

 

다우지수란 미국의 다우존스사에서 발표하는 주가지수입니다.

다우존스 지수의 정학한 표현은 "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 - Dow Jones imdistroa; Averge"가 맞는 표현입니다.

 

다우존스 앤 컴퍼니를 공동으로 창립한 사람들 중 찰스 다우라는 이눔링 창안하여 주가지수이며 DJIA 나 Dow 30으로도 불리고 있습니다.  현재는 S&P 다우존스 인디 시즈라는 미국의 금융정보 서비스 회사에서 산출하고 있습니다. 다우지수는 미국에서 가장 오래된 주가지수 산출방식입니다. 1884년 7월 3일에 처음으로 발표되었으며 다우존스사에서 여러 자기의 다양한 지수를 많이 발표하고 있지만 다우지수가 가장 네임드가 있으며  S&P500 지수와 같은 회사에서 산출하고 있습니다. 미국의 증권 거래소에서 사장되고 있는 종목들 가운데 신용도가 가장 높은 안정적인 주식 30개를 표본으로 하여 시장 가격을 평균 산출합니다.

 

 

S&P500지수가 시가총액 가중방식을 사용하는 것에 비하여 대표성이 현저히 떨어진다는 의견도 있습니다.

하지만 역사가 오래되고 정통성이 있기 때문에 미국의 증시 흐름을 의논할 때에는 다우지수를 가장 많이 사용합니다.

 

그렇지만 미국 대표주가지수의 자리를 S&P500 지수에게 점차 내어주고 있는 상태이며 다우존스의 지수 주총 펀드는 비교적으로 S&P500과 나스닥, 러셀 2000 지수 주총 펀드에 비해 상대적으로 인기가 떨어지는 편입니다. 다우존스는 시가총액 가중방식이 아니기 때문에 구성종목의 비율들을 알기 힘들다는 단점과 지수를 구성하는 종목이 30 종목으로 한정되어있기 때문에 표본지 수로 사용되기 힘들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사명 사업내용 최초편입년
3M
(MMM)
일반적으로 프스트잇을 만드는 회사로 알고 있지만 의료에서 도로에서의 안전을 위한 제품, 사무용품과 접착제 등 시장을 주도하고있습니다. 1976
IBM
(IBM)
세계 컴퓨터시장을 지배하고 있으며, 연구개발에 지원금을 아끼지 않는것으로 유명하고 미국특허 등록순위 1위인 회사입니다. IBM연구소에서 노벨상수상자만 무려 5명입니다. 1932
JP모건 체이스
(JPM
미국의 은행. 처음에는 투자은행인 JP Morgan이 멤버였지만 chase 은행을 인수하게 되면서 JP 모건 체이스가 되었습니다. 1991
애플
(AAPL)
미국을 대표하는 IT회사 2015
골드만삭스
(GS)
미국의 투자은행 2013
나이키
(NIKE)
세계적이 스포츠용품 브랜드 2013
다우
(DOW)
미국의 화학공업회사, 다우존스와 이름은 같지만 전형 연관없는 회사. 2019
마이크로소프트
(MSFT)
MS오피스, 윈도우즈로 세계정으로 유명한 컴퓨터 소프트웨어 회사 1999
맥도날드
(MCD)
미국의 패스트푸드 회사 1985
머크
(MRK)
미국의 제약회사 1979
버라이즌 커뮤니케이션
(VZ)
미국의 통신사 2004
보잉
(BA)
미국의 항공기제조 및 방산업체  1987
비자카드
(V)
미국의 신용카드 회사 2013
쉐브론텍사코
(CVX)
미국의 정유회사 1930
시스코 시스템즈
(CSCO)
미국의 네트워크 장비 제조회사 2009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AXP)
여행관련 금융사, 한국에서는 아멕스로 알려져있으며 신용카드 라인업을 출시하는 회사 1982
엑슨모빌
(XOM)
석유화학회사 1928
월마트 
(WMT)
미국 최대 규모의 할인점 체인 1997
월트 디즈니 컴퍼니
(DIS)
알라딘, 겨울왕국 등 으로 유명한 미국의 엔터테인먼트사 1991
레이시온
(RTX)
미국의 방산업체, 엘레베이터, 에스컬레이터 제작 1939
유나이티드 헬스
(UNH)
미국 최대규모의 의료보험회사 2012
인텔
(INTC)
일반적으로 인텔 코어 시리즈로 유명한 반도체 제조사 1999
월그린스 부츠 얼라이언스
(WBA)
대형 편의점 및 약국 체인 2018
존슨앤드존슨
(JNJ)
존슨즈 베이비로션으로 유명한 회사 타이레놀과 같은 의약품을 생산하는
미국 제약회사
1997
캐터필러
(CAT)
중장비 제조회사 1991
코카콜라
(KO)
환타 파워에이드 조지아 코카콜라로 유명한 미국 식품음료 제조회사 1932
트래블러스
(TRV)
미국의 손해보험사 2009
프록터 & 겜블
(PG)
프링글스 페브리즈 질레트 듀라셀 오랄비 등 다양한 소비재 제조회사 1932
홈 디포 
(HD)
건축자재 및 인테리어 용품 판매점 1999
화이자 
(PFE)
미국의 제약회사 비아그라로 유명 2004

 

 

2020년 8월 31일 기준으로 애플이 액면 분할하여 위 표에서 빨간 글씨로 되어있는 화이자, 레이시온, 엑슨모빌 3개 회사는 다우지수 산출 종목에서 제외되었습니다. 그리고 그 빈자리에 세일즈포스닷컴 (컴퓨팅 회사), 암젠 (제약회사), 하니웰 ( 테크 기업) 3곳이 신규로 편입되었습니다. 애플이 액면 분할함으로써 주가가 낮아지면서 수정주가평균인 다우지수를 유지해야 하기 때문에 이런 식으로 종목이 바뀌는 것입니다.

 

 

다우존스 지수는 1990년도부터 2019년도까지 변화량을 보면 약 3 ~ 5년 동안은 좋은 상황이었다가 1 ~ 3년도 불황이 찾아옵니다. 시계열을 길게 늘여본다면 4년 호황 1년 불황이라는 공식을 어느 정도 맞다고 볼 수 있습니다.  

다우존스 지수는 시장에 대해서 단일적인 숫자를 산출할 수 있게 해 주며 판단을 할 수 있는 쉬운 증거를 제시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Dogs of the Dow

 

다우의 개라는 말을 들어본 사람들이 제번 있을 텐데, 이와 같은 말은 위 표처럼 다우존스 지수에 편입되어있는 30개의 종목 중 자녀 기준 배당수익률이 가장 높았던 기업 10개를 명칭 하는 말입니다. 매년 배당금을 많이 주기는 하지만, 주가가 오르는 속도가 상당히 느리기 때문에 대접을 받지 못한다고 해서 흔히들 "개"라고 표현한다고 합니다.

 

 

회사명

PRICE

YIELD

다우 (DOW)

54.73

5.12%

엑슨모빌 (XOM)

69.78

4.99%

IBM (IBM)

134.04

4.83%

버라이즌 커뮤니케이션 (VZ)

61.4

4.01%

쉐브론 텍사코 (CVX)

120.51

3.95%

화이자 (PFE)

39.18

3.88%

3M (MMM)

176.42

3.26%

월그린스 부츠 얼라이언스 (WBA)

58.96

3.10%

시스코 시스템즈 (CSCO)

47.61

2.94%

코카콜라 (KO)

55.35

2.89%

 

다우의 개라고 표현되고 있는 종목은 위 표를 보시면 알 수 있습니다. 배당률이 높은 순서대로 정렬해보았습니다.

DOGS OF THE DOW란 배당률이 높은 10개의 종목에 투자하는 투자기법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10%씩 포트폴리오 관리도 간편하고 계속해서 상위 10 배당 수익성 기업들의 주식을 매각하고 매입만 반복하면 됩니다.

 

위와 같은 다우의 개 방식은 3가지의 방식이 있습니다.

다우 5 - 이 방식은 상위 10 배당 수익성 기업들 중에서 가장 저렴한 주가 5개 기업에 투자하는 방식.

다우 4 - 위와 같은 다우 5 방식 기업 중 가장 주가가 높은 4개 기업에 투자하는 방식.

어리석은 4 - 해당 방식은 다우 4와 동일하게 4개 기업의 주식을 매입하지만, 포트폴리오 비율을 가장 저렴한 기업에 40% 분배한 다음 나머지 3개 기업에는 20%씩 분배하는 방식.

 

이렇게 말씀드린 다우의 개 방식들은 정말 많은 연구와 실험을 통해서 보완되고 개발된 방식입니다. 아주 쉽고 효과적인 주식을 선택하는 방식이며 다우존스에서 배당 수익성이 가장 높은 10개의 기업에 투자를 하여 매년 말쯤에 빼고 더하는 방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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