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의 3대 지수 - S&P500 지수 / S&P500에 투자해야 하는 이유

미국의 3대 지수중 다우존스와, 나스닥을 설명드렸고 이번에는 S&P500 지수에 대해서 알려드리겠습니다.

투자의 귀재 워렌버핏이 극찬했던 S&P500

 

S&P500지수

S&P500 이란 500개의 대형 기업의 주식을 포함하고 있는 지수입니다.  국제 신용평가기관으로 많이들 알고 있는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 standard & poor's; S&P)가 발표하는 지수이며 스탠더드 앤 푸어스에서 500개 회사를 선정하는 방식은 회사 규모와 유동선 산업 대표성을 감안합니다. 현재는 합 잡사인 S&P 다우존스사에서 다우지수를 포함하여 같이 관리하고 있습니다. 

 

다우지수와 똑같이 뉴욕 증권거래소에 상장되어있는 기업들을 지수화 시켰으며 해당 지수에 포함된 종목들의 수가 다이 주시에 비해서 월등히 많기 때문에 시장의 흐름을 거시적으로 확인이 필요할 때 더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지수입니다.

 

큰 섹터들로 분류한다면 공업주, 운수주, 공공주, 금융주로 분류할 수 있는데, 이 섹터들을 모두 종합한 것이 바로 S&P500지수 국내 선물옵션입니다.

 

가각 종목들의 주가 상승률과 여러 개의 지표와 실적을 비교해볼 때 사용되고 있으며, 시가총액을 기준으로 하여 산출되기 때문에 S&P500지수에 포함되어 있는 미국의 기업들은 모두 우량기업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S&P500지수의 섹터 종류

 

1) 자유소비재 (Consumer Discretionary )

S&P500지수에서 대략 12% 정도를 차지하고 있으며 자유소비재 섹터 안의 회사들은 전 세계를 대상으로 하여 사업을 하고 있는 기업입니다. 소비자들에게 꼭 필요하면서도 경제 상황에 영향을 받는 기업들이 포함되어있습니다.

 

2) 필수소비재 ( Consumer Staples )

S&P500 지수에서 대략 8% 정도를 차지하고 있으며, 필수 소비재에 해당하는 많은 기업들은 대부분 미국을 제외한 세계 각국의 선진국과 개발 도상국에서 발생하는 매출이 대부분입니다. 

 

3) 산업재 ( Industrials )

S&P500 지수에서 대략 10% 정도의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며, 산업 재라는 섹터는 인공지능 기술의 발전과 관련 있습니다.

AI와 기계학습 알고리즘은 원래 소프트 회사에서 개발을 하지만 실제로 활용되고 있는 곳은 산업재 섹터에 해당하는 업체입니다.

 

4) 정보 기술 (Information Technology )

S&P500 지수에서 대략 24%의 비중을 차지하며 가장 비중이 큰 섹터입니다. 하드웨어 장비와 소프트웨어의 라이선스 구매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미국 안의 기업들이 유망 있게 보고 있는 트렌드는 인공지능과 자율주행차, 드론 등이 있습니다.

 

5) 에너지 ( Energy )

S&P500 지수에서 대략 8%의 비중을 차지하며, 미국의 경제 회복을 선두로 하여 유럽, 신흥국의 경제회복으로 인하여 원자재 수요와 에너지 수요가 급등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6) 금융 ( Financials )

S&P500지수에서 대략 15% 비중으로 정보기술 섹터 다음으로 큰 비중을 차지합니다. 블랙록,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컴퍼니, 시티 그룹 등 세계적인 금융기업들이 있습니다.

 

7) 리츠 ( Real estate )

S&P500지수에서 대략 3% 정도의 비중을 차지하며, 2016년에 처음 편입되었습니다. 기존 고객들의 수요를 유지하고 증가하면서도 새로운 고객층으로 급등하고 있는 자율 주행차 산업, 데이터 센터 확보차 인공지능 산업 등 각 업체와 밀접한 관계를 이어나가고 있습니다.

 

8) 통신 ( Telecommunication Services )

S&P500지수에서 2% 로 가장 적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며 최근 들어 유 튜머와 같은 인터넷 영상 스트리밍 사용이 급등하고 있어 데이터 트래픽이 계속 증가하고 있습니다.

 

9) 유틸리티 (Utilities )

S&P500지수에서 대략 3% 비중을 차지하며, 미국의 전력공급을 담당하고 있는 기업들입니다.

 

10) 헬스케어 ( Health Care )

S&P500지수에서 대략 14% 비중을 차지하며, 헬스케어와 관련된 모바일 앱이나 로봇 수술, 신체 모니터링 장비 등 비용을 절감하여 환자들에게 저렴하면서도 질이 높은 의료 서비스 제공을 하여 수익을 극대화하고 있습니다.

 

11) 원자재 ( Materials )

S&P500지수에서 대략 3%의 비중을 차지하며, 농산물 시장의 불황으로 인하여 종자나 비료, 농산물 관련 제조업체들의 인수합병이 많았으며 워 자재 채굴과 관련되어있는 글로벌 광산업체들이 있습니다. 

 

 

 

 

 

지수 편입 조건

시총 82억 달러 이상

GAAP 기준 4분기 연속 흑자

공개 유동주식 비율이 50% 를 넘을 시

매월 25만 주 이상의 거래 발생

 

그리고 회사는 미국에 자리 잡고 있어야 하며 뉴욕 증권거래소 (NYSE), 나스닥 (NASDAQ), 시카고 옵션거래소 (CBOE)  3가지 중 하나에 상당되어 있어야 합니다. 기업의 가치와 유용성 등급을 모두 감안하기 때문에 위와 같은 모든 조건을 충족하더라도 주식시장에 혼란을 야기할 수 있는 경우에는 S&P500 지수에 편입할 수 없습니다.

 

 

최근 배우 유아인의 자동차로 집중되고 있는 테슬라 기업이 S&P500지수에 편입 실패하였습니다. 

테슬라는 지난 4분기 동안 탄소배출권을 타 기업에 판매하여 10억 달러에 달하는 이익을 얻었습니다. 그리고 실제 판매한 차량의 숫자는 지난해 38만 대 수준밖에 되지 않으며, 올해 상반기에는 14만 대를 기록하였습니다. 

 

월스트리트 저널 (Wall Street Journal) 전문가들이 파악한 테슬라가 S&P500지수 편입 실패 이유는 4분기 연속으로 10억 달 어이 상의 이익을 얻으면 연속 흑자를 기록하였지만 수익의 질이 낮았다고 합니다. 탄소배출권 판매 말고 차량 판매의 자체 사업으로 인한 실적이 부진하였다고 합니다. 

 

테슬라가 자체 수익성이 부진하지만  주가 수익비율(PER)은 1000배가 넘습니다. 이 수치는 업계 평균 9배와 비교한다 해도 정말 압도적인 수치이며, 흔히들 알고 있는 애플과는 36배, 아마존과는 120배 와 비교하여도 월등하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간략하게 보자면 테슬라는 탄소배출권 판매로는 수익의 질이 낮아 건전하지 못하다고 판단되고, 투기성이 짙어 주가가 변동하는 폭이 크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위 2 사항만 빠르게 해결된다면 다음 기회에 바로 S&P500지수에 편입될 수 있을 것입니다.

 

S&P500지수 왜 투자해야 할까?

 

 

투자의 귀재라고 불리우는 워런 버핏이 한 말 중 유명한 말이 있습니다.

" 본인이 죽게 되면 본인의 자신중 90%를 S&P500에 투자해라 "입니다. 워런 버핏은 왜 이렇게 까지 S&P지수를 신뢰하여 본인의 자산 90%를 투자하라고 말하였는지에 대해서 알려드리겠습니다.

 

우선 위에서도 설명하였듯이 S&P500은 미국 500개 회사의 주식을 포함한 지수입니다.

세계중심에 있는 미국의 500대 회사이기 때문에 이 회사들이 전 세계의 경제상황을 이끌어간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입니다. 하지만 그만큼 S&P500지수 변동에 따라 각국의 경제시장도 큰 영향을 받습니다.

 

일반 사람들이 미국 주식에 투자하고 싶지만, 그 500개나 되는 회사들을 하나씩 조사하여 투자하기에는 현실적인 어려움이 있습니다. 또 그런 식으로 개별적인 종목을 골라서 투자하기에는 분명 리스크가 존재합니다.

어떤 종목을 구매해야할지 잘 모르겠지만 미국 500대 기업에 투자를 원하신다면 필요한 것이 S&P500지수 투자입니다.

 

주식투자의 가장 기본은 바로 장기투자입니다.

S&P500 지수는 2008년 금융위기 상황에서 -38.49%와 같은 최악의 경우도 있었지만 한 해 동안 제일 높은 수익률을 달성했던 해에는 34.11%의 수익을 찍어냈으며 가장 큰 하락률을 찍었을 때는 앞서 말했듯이 2008년 금융위기 상황의 -38.49%입니다.

 

하지만 5년에서 25년까지의 기간을 놓고 본다면 연평균 수익률은 확인해 본다면 가장 높은 연평균 수익률을 기록했던 구간은 17% ~ 28% 수익률을 기록하였으며. 가장 낮은 연평균 수익률을 기록했던 구간은 -2% ~ +9% 정도입니다.

 

만약 S&P500 지수에 최소 5년 이상의 장기투자를 했다고 가정했을 시  20% 이상의 연평균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으며 손해 볼 수 있는 구간은 가장 낮아도 겨우 -2%라는 부분을 이해할 수 있을 것입니다.

 

당연히 과거의 수익률이 미래에 반복되지 않겠지만 지난 70년 기록을 본다면 그러하였습니다.

 

특히, 최근 25년 연평균 수익률 중

 

수익률이 가장 높았던 구간이 17.25%

수익률이 가장 낮았던 구간은 9.07& 

 

입니다. 1950년 이후 시기 관계없이 아무 때나 투자를 하였다면 최소 9%의 수익률은 보장받았을 겁니다.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는 이유는 많지만 그중 가장 중요한 부분은 S&P500지수에 기업이 편입되었다고 하여도 평생 S&P500에 남아 있을 수 없습니다. 시장에서 도태된다면 언제든지 퇴출당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미국의 500대 기업 어느 한 종목을 선택하여 개별 투자하는 것보다 S&P500에 투자하는 것이 훨씬 더 유리하게 작용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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