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식기초상식 - 코스닥과 코스피의 차이점과 특성 간편하게 알아보기

 

 

코스닥과 코스피의 차이점 

 

투자를 하실 때에는 본인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투자의 성향을 확실하게 파악하셔야 합니다.

주로 은행의 예적금처럼 안정성이 높지만 낮은 금리를 희망하는 성향이시라면 투자를 하실 때 보다 방어적인 모습으로 시작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반대로 공격적인 리스크가 있지만 높은 수익률을 희망하신다면 공격적으로 자금을 운용하여 

좋은 결과를 만들어 낼 수도 있습니다.

 

이제부터 설명드릴 코스피와 코스닥은 개인이 직접 선택할 수 있는 투자방법입니다.

 

 

 

 

코스피 ( KOSPI )

 

Korea Composite Stock Price Indexd의 줄임말로 해석한다면 '국내 종합주가지수'입니다.

 

 

코스피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주가지수입니다. 

현재 증권시장에 상장되어있는 이름만 들어도 알만한 대기업들의 주식과 가격을 나타내고 있는 지표입니다.

 

흔히 KOSPI 200이라고 들어보셨을 텐데, 이 말은 상위권에 위치한 대기업들 중에서도 

최상의 순위의 200위 등수까지 위치해 있는 기업들을 말합니다.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의 모든 종목 중 시장에서의 대표성과 유동성, 업종 대표성 등을 선정 기준으로 하여 시가총액이 최상위권에 위치하고 거래량이 상대적으로 많은 종목을 우선하여 200 종목을 선정합니다.

 

종목이름 현재가 거래량 시가총액
삼성전자 58,000 13,538,073 3,492,323
SK하이닉스 84,000 4,477,093 615,890
네이버 296,500 648,867 487,041
LG화학 654,000 655,754 457,438
삼성바이오로직스 690,000 63,300 457,200
현대차 178,500 1,403,988 381,398
셀트리온 256,500 636,839 346,259
카카오 369,500 583,805 324,972
삼성SDI 430,500 268,142 296,031
LG생활건강 1,474,000 11,051 230,212

 

위 표는 KOSPI200중 상위 10개의 기업 등입니다. (2020년 9월 29일 기준 )

 

코스피에 상장되기 위해서는 자본금액 300억 이상이어야 하며, 최소 3년 이상 활동기간이 있어야 하고

700억 원 이상의 규모 영업이익이 있어야 코스피에 상장될 수 있습니다.

 

저희가 살아가면서 한 번쯤 들어본 기업이라면 거의 코스피에 포함되어있다고 생각하시면 되고 

한국의 경제를 움직이고 있다고 생각하셔도 무방합니다.

 

ETF 등 상품에서도 상당히 밀접한 영향을 미치게 되어서 본인이 펀드와 관련된 상품을 운용하고 있다면 

꼭 중요하게 참고하여 알아보셔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코스피 (KOSPI)는 국내 주식시장의 전반적인 분위기를 자세하게 파악할 수 있는 지수이며 

만약 코스피가 상승한다면 주식시장 전체의 분위기가 상승세라고 해석할 수 있으며

코스피가 하락한다면 주식시장의 전체 분위기가 침체하고 있으며, 하락세라고 해석할 수 있습니다.

 

코스피의 상승과 하락이 끼치는 영향력은 상당히 크다고 볼 수 있습니다.

 

 

 

코스닥 ( KOSDAQ )

 

두 번째로 코스닥입니다. 쉽게 말하면 위에서 언급한 코스피는 1 군이라고 생각하면 되고

코스닥은 2 군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코스닥은 중소기업과 벤처기업들의 증권거래 시장입니다. 

코스닥은 앞으로 발전 가능성이 높거나 자본이 탄탄하며 미래 가능성이 보이는

중견, 중소기업, 벤처기업들이 상장된다고 보시면 됩니다.

 

코스닥에 상장되어있는 중견, 중소, 벤처기업들은 갑작스럽게 큰 수익률을 볼 수 있지만,

반대로 폐지가 돼버리면 하루아침에 휴지조각으로 전락할 수 있는 리스크가 존재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코스닥에 상장되는 조건은 코스피에 비해서 

덜 까다로운 편입니다.

 

코스닥 시장 상장 조건

1. 기업규모 ( 자본 30억 원 이상 )

 

2. 시가총액 ( 90억 원 이상 )

 

3. 기업 설립 0 ~ 3년 후

 

4. 소액주주 ( 500명 이상 )

 

5. 매출액 ( 50 ~ 100억 원 )

 

위 5가지의 조건만 만족한다면 코스닥에 상장될 수 있습니다.

 

코스닥은 1996년 처음 국내 증시에 생겼습니다.

미국의 나스닥을 벤치 마크해서 만들었다는 소문이 들릴 정도로 

기술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기업이나, 벤처기업, 중견기업 등이 상장되는 시장입니다.

 

제약회사나 엔터테인먼트 회사, 게임회사 등 비 제조업 회사들을 위주로 상장되어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종목이름 현재가 거래량 시가총액
셀트리온헬스케어 87,700 1,076,987 13조 3,093억
씨젠 260,400 667,156 6조 8,313억
에이치엘비 103,700 601,284 5조 4,602억
알테오젠 180,300 213,279 5조 633억
카카오게임즈 56,200 5,938,647 4조 1,141억
셀트리온제약 113,400 475,977 4조 608억
제넥신 142,800 496,808 3조 4,643억
케이엠더블유 78,600 580,319 3조 1,299억
CJ ENM 142,300 113,914 3저 1,205억
에코프로비엠 136,600 198,532 2조 8,734억

위표는  코스닥 상위 10개 기업들입니다. (2020년 9월 219일 기준 )

 

 

 

코스피와 코스닥 업종별 특성

 

 

 

코스피 (KOSPI)  - 안정성 / 장기적

위에서 코스피와 코스닥의 차이를 설명했듯이 코스닥과 코스피에 상장되었는

회사들은 업종에 따라서 많이 나뉘어있습니다.

 

코스피 회사들은 거의 대부분이 규모가 상당히 큰 제조업 회사이기 때문에 

주가의 변동성이 상대적으로 적은 편이기도 하고, 꾸준한 수익을 얻을 수 있어 

배당금에 대해서 기대를 가질 수 있습니다.

 

코스닥 (KOSDAQ) - 변동성이 큼 / 단기적인 수익

코스닥에 상장되어 있는 기업들은 주로 제조업 회사가 아닌 

제약회사나, 엔터테인먼트 회사, 게임회사 등이 상장되어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게임이 성공하거나, 영화가 성공하거나 신약개발 성공에 따라서 

한 번에 대박을 기대해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실패를 할 수 도 있기 때문에 변동성이 큰다는 것이 단점입니다.

 

 

 

관련 글

 

 

 

이 글을 공유합시다

facebook twitter kakaoTalk kakaostory naver band
loading